[이시각헤드라인] 10월 19일 뉴스워치
■ 북한, 연이틀 포사격…군 "9·19합의 위반"
북한이 어젯밤에 이어 오늘 낮에 또 서해 완충구역으로 포사격을 벌였습니다. 우리 군은 9·19 군사합의를 위반하는 도발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는 경고 통신을 수 차례 보냈습니다.
■ 검찰, 민주연구원 압수수색…민주 "국감 중단"
검찰이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최측근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금품 수수 의혹을 조사하기 위해 민주연구원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. 민주당은 이에 강력 반발해 국정감사를 보이콧하고 소속 의원 총동원령을 내렸습니다.
■ '강제북송' 노영민 전 비서실장 검찰 출석
탈북어민 강제 북송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을 피고발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습니다. 문재인 정부 청와대를 겨냥한 검찰 수사가 본격화하는 모양새입니다.
■ 카카오, 대국민사과…남궁훈 대표 사의 표명
카카오가 기자회견을 열고 초유의 먹통 사태에 대해 대국민 사과를 했습니다. 보상과 재발 방지대책을 통해 신뢰를 회복하겠다고 밝혔고, 남궁훈 각자대표는 사의를 표명했습니다.
■ "법원 선고 전이라도 스토킹범에 전자발찌"
법무부가 '신당역 살인사건'을 계기로 마련한 스토킹 처벌법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습니다. '반의사불벌' 조항을 폐지하고, 법원 선고 전이라도 스토킹범에게 전자발찌를 채우는 방안 등이 개정안에 담겼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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